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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현근택 경기 수원시 제2부시장이 22일 폭염과 태풍에 대비해 지역내 공사 현장을 방문해 자연재난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점검 대상은 ▲장안구 천천동 ‘이목지구 D1 시티프라디움 오피스텔’ ▲팔달구 우만동 ‘효성해링턴플레이스 동수원’ ▲팔달로1가 ‘근린생활시설’ 등 3곳이다.
가설구조물의 안전성, 자재 낙하·비산 가능성, 배수시설 정비 상태, 작업자 휴게공간 및 식수 제공 여부, 온열질환 대비체계 등 재난 대비 항목을 확인했다.
현장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했고 추가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별도 정비계획을 수립해 관리할 예정이다.
‘이목지구 D1 시티프라디움 오피스텔’은 2026년 1월 준공 예정이며 총 480호 규모의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효성해링턴플레이스 동수원’은 아파트 162세대 규모로 2027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은 “전국에서 폭염, 폭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잇따르는 만큼 재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며 “작업 관리 시 각종 재해에 대비한 대책을 마련해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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