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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시설원예 난방비 절감 기술지원 적극나서

NSP통신, 최창윤 기자, 2013-12-20 14:2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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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장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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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장흥군은 고유가시대를 맞아 비닐하우스 보온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2일부터 현장컨설팅을 실시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최근 면세유 가격 상승으로 원예농가 경영에서 난방비의 비중이 40~50%로 크게 증가하고 있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일성)는 열손실 진단시스템을 도입해 희망 시설 농가를 대상으로 비닐하우스의 파손이나 노후된 부분을 진단하는 현장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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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손실 진단시스템은 시설하우스 외부를 열화상과 실물화상으로 촬영해 열 손실 부위를 진단하는 장비를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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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결과에 따라 열이 세어 나가는 부분을 차단해 난방비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또한 장흥군농업기술센터는 전남농업기술원 기술팀과 합동으로 172ha의 방울토마토, 딸기 등 시설원예 농가를 대상으로 양액관리 진단 및 컨설팅을 해오고 있다.

금년에도 열손실 진단 컨설팅을 지속 추진해 장흥군 시설원예 농가의 난방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nsp0223@nspna.com, 최창윤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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