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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16일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25년 주요사고 예방 확산 챌린지’를 8월 26일까지 개최한다.
총 6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이 수여되는 이번 챌린지는 건설현장 사망사고 비중이 높은 추락·깔림 사고를 예방하고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 중심의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챌린지는 건설근로자들이 참여하는 ‘TBM 교육카드 영상 콘텐츠 공모전’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사고예방 슬로건 외치기 챌린지’로 나눠 진행된다.
영상 부문은 3인 이상으로 구성된 건설현장 근로자 팀이 참여한다. TBM 교육 카드를 활용해 90초 이내의 영상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상에는 TBM 교육카드 활용 교육과 사고예방 슬로건을 함께 외치는 장면이 담겨야 한다. 3팀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1등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슬로건 외치기 챌린지는 1인 이상이 참여해 사고 예방 슬로건을 외치는 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75명에게 상품권을 지급하고 SNS로 별도 미션을 달성한 10명에게는 특별상이 수여된다.
챌린지에 활용되는 TBM 교육카드와 슬로건은 지난 4월 건설근로자 및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된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작으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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