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증시동향, 지수 반등폭 제한적…비우호적 환율상황 제한적 매수 전략

NSP통신, 박천숙 기자, 2013-12-19 18:02 KRD7
#증시동향 #증시마감 #코스피마감 #환율마감
NSP통신

(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증시는 미국 테이퍼링 불확실성은 해소됐지만 지수 반등 폭은 제한적인 상황이다. 이에 비우호적 환율 상황으로 인해 제한적인 매수 전략이 예상된다.

코스피는 엔저, 국내 정책 부담감에 강보함을 마감됐다. 미국 FOMC회의 테이퍼링 결정 이후 불확실성이 해소 경제 회복 기대감에도 불구 엔저와 통상임금 판결 부담으로 국내 증시 상승폭을 반납했다.

코스닥은 부진한 거래 속 5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됐다. 원/달러 환율은 테이퍼링 결정 이후 하루 만에 8.8원 오르며 1060원대를 회복했다.

G03-9894841702

테이퍼링 결정 이후 신흥국과 선진국 증시 차별화 양상을 보엿다. 아시아증시는 달러화 강세에 따른 엔화 약세에 일본 니케이는 2거래일 연속 급등 마감했다. 개인을 제외한 모든 투자주체는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에서는 통신, 전기전자, 철강금속 등이 강세를, 건설, 운수창고, 운수장비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CJ E&M(130960)는 게임 사업부 매각이 희박하다는 소식에 주가가 전일 반등했다. 영원무역(111770)은 고객 다변화와 증설로 2014년 성장 재개 분석에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내츄럴엔도텍(168330)은 슈퍼마켓에서도 건강식품을 판매할 수 있다는 소식과 실적 개선 기대감에 주가 2거래일 연속 강세를 기록했다.

메디톡스(086900)는 한국에이자이와 치료용 보톨리눔 톡신 국내 독점 판매권, 판매 계약 체결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반면, 네패스(033640)는 4분기 영업이익 부진 전망에 주가가 급락했다. 농우바이오(054050): 61억원 규모 손배소 소송 피소 소식에 주가가 약세를 나타냈다.

LG패션(093050)은 외국계 창구를 중심으로 매물 출회되며 주가가 약세를 기록했다.

자동차주는 엔저, 통상임금 판결에 따른 우려감이 겹치며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 관련주가 약세를 보였다.

한편, 국내증시는 19일 코스피(KOSPI) 1,975.65(0.05%), 코스닥(KOSDAQ) 484.17(0.30%), 선물 259.25(0.29%)로 마감됐다. 환율은 원/달러 1,060.10(0.84%), 원/엔 10.19 (1.07%), 엔/달러 104.08(1.04%), 달러/유로 1.37(0.11%)로 마감됐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icheonsuk@nspna.com, 박천숙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1-2125512898
G02-3602246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