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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구미시가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신규 강사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강사 양성과정에는 총 34명이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30명이 선발되어 지난 6월 24일부터 본격적인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교육은 기본과정 16회차, 심화과정 8회차로 구성돼 있으며 성인지 감수성 향상, 양성평등 정책 이해, 사례 중심 실습과 피드백 등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설계됐다. 심화과정 수료 후에는 실제 현장 강의에 투입될 예정이다.
민명숙 가족정책과장은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평등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길 바라며 이번에 선발된 역량 있는 예비 강사들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했다.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은 2020년 1기 강사 9명을 양성하여 2021년부터 현재까지 총 213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수요처에서 시청 가족정책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연령대에 따라 강사가 학교·유치원, 기관·단체, 사회복지시설 등에 직접 찾아가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신청은 11월까지 가능하며 교육은 12월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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