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정태 기자 = 한국후지쯔(대표 김병원)는 유비쿼터스 미디어(대표 연국희)에서 개발한 모바일게임 ‘메탈슬러그 서바이벌(이하 메탈슬러그)’을 SK텔레콤을 통해 서비스한다.
액션 슈팅게임인 메탈슬러그는 추억의 오락실게임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후속작.
이번 게임은 원작의 수수한 느낌을 현대 감각에 맞게 수정해 메탈슬러그를 기억하는 올드 게이머는 물론 원작을 모르는 새내기 게이머의 입맛까지 맞췄다.
메탈슬러그의 주인공으로는 킹 오브 파이터의 유명 캐릭터인 레오나와 정규군 로베르토가 나온다. 캐릭터 간 능력차는 없으며 마음에 드는 캐릭터를 선택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스토리 모드는 총 4개의 에피소드로 나뉘어진 6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됐다. 각각의 스테이지는 야영지(stage1), 전진기지(stage2), 파라오의 무덤(stage3), 설원산악 지대(stage4), 지하비밀터널(stage5), 비밀생체연구기지(stage6)로 돼 있다.
원작의 느낌을 살린 ‘튜토리얼 모드’에서는 플레이를 즐기며 손쉽게 게임 조작법을 익힐 수 있다. 한편 스토리 모드의 전 스테이지를 난이도 Easy로 클리어하면 추가로 발생하는 ‘보스대전모드’에서는 각 스테이지별 보스와 1대 1로 대전할 수 있다.
한국후지쯔는 기존의 메탈슬러그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게임방식과 화려한 그래픽으로 무장한 ‘메탈슬러그 파이터’ 편을 개발 중이며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이다.
메탈슬러그는 Nate → 게임Zone → 액션/슈팅 → 액션어드벤쳐[ⓜ] → 메탈슬러그 서바이벌로 다운로드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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