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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가운데)이 새빛 청년존 입주기념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 수원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의장 이재식)이 10일 새빛 청년존 입주기념식에 참석해 청년들의 입주를 축하했다.

기념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김은경 의원, 염태영 국회의원,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권운혁 경기남부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해 수원 청년을 위한 맞춤형 주거·공간 지원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주거 안정은 청년 삶의 질을 좌우하는 가장 큰 요소”라며 “앞으로도 3호, 4호 계속 조성돼 청년들이 이를 발판 삼아 계속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곳에 입주한 청년 기업들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길 바라며 사업 추진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새빛 청년존 2호’는 2022년 수원시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체결한 '수원청년 맞춤형 주거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권선구 일원에 조성됐다. 총 163호에 예비 입주자 365명을 모집해 지역내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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