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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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 고서면에 들어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축공사가 본격 착수 단계에 들어섰다.
고서 지역주택조합은 지난 9일 고서면 동운리 일원 사업부지에서 기공식을 열고 본격 공사에 돌입했다.
이 날 행사에는 정철원 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전남도의회 및 담양군의회 의원을 비롯해 조합원, 지역주민, 시공사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안전한 시공을 기원했다.
정철원 군수는 “이번 아파트 사업은 지역 주거 안정과 인구 유입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며 “사업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조합과 시공사의 긴밀한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신축 아파트는 총면적 5만7357㎡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2층 높이의 18개 동, 총 850세대 규모로 조성돼 담양 주택 시장에 공급을 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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