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 대한민국 새 역사’ 다짐

NSP통신, 김대원 기자, 2025-07-01 19:06 KRX7
#한국교통안전공단 #창립기념행사 #규제샌드박스 #미래모빌리티 #인공지능

1일 44주년 창립기념식...2년 연속 경영평가 A등급 ‘금자탑’

NSP통신-TS는 1일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4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 한국교통안전공단)
TS는 1일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4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 이하 TS)은 창립 44주년을 맞아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TS의 존재가치를 되새기며 ‘교통안전 선진국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TS는 1일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4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대학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주요성과 영상 상영, 유공직원 포상, 기관장 축사, 노사합동 선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G03-9894841702

정용식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TS가 2년 연속으로 정부경영평가에서 A등급(우수)을 달성하고 동반성장 평가 최우수라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며 국민께 신뢰받는 기관으로 우뚝 섰다”며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임직원들의 헌신 덕분에 이 같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격려했다.

이어 노사합동 선포식에서는 안전한 일터, 쾌적한 환경, 상호존중 조직문화, 청렴과 고객만족의 가치를 기관 운영에 적극 반영할 것을 선언했다.

TS는 1981년 설립 이래 자동차검사를 비롯한 도로, 철도, 항공을 아우르는 철저한 안전관리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며 ‘교통안전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그동안 TS는 어린이부터 고령자까지 생애 주기별 맞춤형 안전대책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역대 최저인 2521명까지 줄여나가는 성과를 거뒀다.

TS는 사람 중심의 교통안전대책을 추진하여 국민 모두가 오늘도 무사히 안전하게 이동하고 일상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교통안전 세상을 열어간다는 방침이다.

정 이사장은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사고를 예측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첨단안전장치 기술을 활용해 고령운전자의 안전 운전을 돕고 고령 보행자의 안전 확보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성장 동력인 자율차와 UAM 분야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도 빈틈없이 마련하여 첨단 기술이 적용된 모빌리티의 안전성을 확보하겠다”며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각종 규제를 해소하여 새 정부가 강조하는 경제성장과 함께 국내 기업들과의 동반성장도 함께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글로벌 표준을 선도하는 한국형 첨단검사체계를 구축하고 친환경 모빌리티 등장에 따라 첨단차의 안전성 확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 이사장은 “교통안전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국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도 매우 중요하다”며 “공단은 범정부 차원의 ‘오늘도 무사고 캠페인’을 추진하여 교통안전 캠페인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1000명대로 줄인 영국의 성공사례를 넘어서는 ‘교통안전 대한민국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국민의 안전을 지키고 국민께 행복을 선사할 수 있는 모빌리티 혁신 아이디어와 역량을 모아나가자”며 임직원들에게 지혜와 역량을 모아줄 것으로 당부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G01-2125512898
G02-3602246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