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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나주시)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나주시가 지역 여성들의 자기개발과 사회참여를 위한 역량 강화에 나섰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달 30일 농어업회의소에서 ‘2025년 나주시 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나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란)가 주관한 이번 여성대학 개강식에는 윤병태 시장을 비롯해 이재남 시의회 의장, 시의회 의원, 여성단체 관계자, 수강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여성대학은 건강과 힐링, 여성 리더십, 디지털 역량강화, 인문학 강좌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오는 2일까지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웃음으로 스트레스 다스리기, 리더의 선택, 나만의 앞치마 만들기, 시 쓰기, 뇌를 깨우고 몸을 바르게 하는 공 운동, AI 활용 교육 등이다.

특히 체험형 강의와 실생활 밀착형 교육을 강화해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윤병태 시장은 개강식 축사를 통해 “여성대학이 단순한 학습공간을 넘어 여성 간 소통과 공감, 역량 강화를 위한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나주시는 여성들이 당당히 꿈꾸고 배우며 활약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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