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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기 화가의 작품 중 겨울 소나무 8호M, Oil on Canvas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유디치과 강남점이 ‘생명의 긴장과 이완’ 박정기 화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유디치과 강남점(대표원장 진세식)은 지난 6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그림 속에서 조형요소를 집약하는 일종의 설계도와 같은 구성의 그림인 박정기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중이라고 17일 밝혔다.

박 작가는 “그림 속 조형요소들의 작은 변화를 통해 또 다른 의미를 두고 나아가 보려고 한다”며 “숲 속의 나무가 주는 수직의 경쾌함과 청량감을 통해 보다 강한 생동감을 나타내 보고자 했다”고 말했다.

박삼제 문학평론가도 “과장되지 않은 순수 서정의 세계가 인내와 끈기 속에 고집스럽게 솟아있는 작가의 작품은 우리 기억 속에 잠재 되어 있는 추억의 정경들을 일궈낸다”고 평했다.

한편, 유디 갤러리는 시민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치과가 지역사회의 문화적 센터 기능을 수행해보자는 취지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박정기 화가의 개인전이 개최되는 유디치과강남점은 신분당선, 양재역 2번 출구 코리아비즈니스센타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유디겔러리 관람시간은 월·수·금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이고 화·목은 오후 8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2시 30분까지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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