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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오산시니어클럽(관장 전일광)과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노인 13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지난 24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행사는 이야기형 마술극 공연 관람으로 진행됐으며 노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마술사와 함께 공연에 참여하는 등 현장감 있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공연은 관람 위주의 수동적 활동에서 벗어나 노인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형식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 하루만큼은 노인들이 일과 책임을 잠시 내려놓고 문화와 여유를 온전히 누리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인의 삶 속에 쉼과 감동이 스며들 수 있는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문화활동은 단순한 여가 프로그램을 넘어 노인 일자리 참여 노인들에게 사회적 소속감과 심리적 활력을 제공하는 복지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참여 노인들이 함께 문화를 경험함으로써 일상 속 동기를 회복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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