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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선린대학교)

(경북=NSP통신) 조석현 기자 = 포항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뷰티디자인과 학생들이 최근 '2025년 KASF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Korea Art & Skills Festival)'에서 스웨디시 매뉴얼테크닉(얼굴)부분 종목에 참가해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 뷰티 전문가와 예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권위 있는 미용 기능경기대회로 뷰티 산업 전반에 걸친 기술력과 창의력을 겨루는 자리다.

특히 올해는 국내외 다양한 미용 전공 학생들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이날 ▲대회장상 김진령 ▲그랑프리상 송채현, 김지민 ▲뷰티그랑프리상 배아름, 최하얀, 최인영이 수상했으며 이는 실무 중심의 교육과 창의적인 인재 양성에 힘써온 결과로 풀이된다.

강근영 뷰티디자인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국내 최고 수준의 무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뷰티 산업을 이끌어 갈 경쟁력 있는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겠다”고 전했다.

선린대학교 뷰티디자인과는 체계적인 전공 교육과 실습을 통해 헤어, 메이크업, 피부미용, 네일아트 등 뷰티 산업 전반에서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매년 국내외 대회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NSP통신 조석현 기자(resistance5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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