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너도나도 물가부담…편하게 찾는 편의점계 매력들
(전남=NSP통신) 강현희 기자 =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오는 7월부터 주말 영업을 시작하는 신규 창업 일반음식점에 ‘K급 주방용 소화기’를 지원한다.
주방 화재에 취약한 음식점의 안전을 위한 이 소화기 지원은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 등이 취지다.
K급 소화기는 식용유 등으로 인한 주방 화재에 특화된 것으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일반음식점 설치가 의무인 화재 예방 장비다.
신규 일반음식점 영업자가 영업 신고한 다음 영업신고증을 가지고 영암군 관광과 먹거리위생팀에 방문해 신청하면 소화기를 지급한다.
김동식 영암군 관광과장은 “새로 개업한 음식점들이 안전하게 손님을 받고 영암군민과 관광객이 더 안심하며 영암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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