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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김정태 기자 = HP의 포토스마트 C8180 잉크젯 복합기(이하 HP C8180)는 컴퓨터 없이도 CD와 DVD를 복사할 수 있다.

HP C8180은 CD/DVD 라이터 기능뿐만 아니라 CD나 DVD에 자신 만의 라벨을 새겨 넣을 수 있는 ‘라이트 스크라이브(LightScribe)’기술이 적용됐다.

또 이 제품은 HP 스마트 웹 프린팅 기술과 HP 오토 센스를 사용해 종이나 잉크 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인쇄할 수 있도록 경제성도 강화한 것이 특징.

HP C8180은 자동 사진 트레이 기능이 장착돼 있어 일일이 용지를 바꿔 넣어 줄 필요 없이 문서와 4x6 인치 사진을 인쇄할 수 있다.

인터페이스도 호환 메모리카드, 블루투스 기능 등을 갖춰 CD/DVD에서 바로 사진을 출력할 수 있다.

프린팅 용지를 정확한 자리에 위치하게 해 주는 HP 오토센스를 통해 사용자들은 실수 없이 간편하게 사진 인쇄를 할 수 있다.

잉크는 6개 개별 HP 비베라 잉크 카트리지를 사용하고 있다. 속도는 흑백 A4 문서가 34ppm, 컬러 A4 문서가 33ppm를 자랑한다. 4x6 사이즈 사진의 경우 단 10초 만에 인쇄가 가능하다.

한편 HP C8180은 픽트브릿지(PictBridge)를 지원하는 디지털 카메라를 USB 케이블로 연결해 사진 인쇄가 가능하다. 무선랜과 블루투수 기능도 있어 연결 선 없이 카메라 폰과 노트북에 연결해 프린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외에도 HP C8180은 3.5인치 대형 LCD 터치스크린이 탑재돼 있어 사진 선택에서 편집, 저장, 출력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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