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계동향
추경 20조 2000억…“금융사 기여 논의 계획”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 이하 HUG)는 오는 25일부터 총 600가구 규모의 제7차 든든전세주택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한다.
이번 제7차 공고는 서울, 인천, 경기 부천 등 수도권 도심 지역에 전차 대비 20% 확대된 총 600가구를 공급한다.
HUG는 지난해 7월부터 여섯 차례에 걸쳐 950가구에 대해 모집공고를 진행했다. 경쟁률은 최고 4,087대 1, 평균 109대 1을 기록했다.
든든전세주택은 HUG가 전세보증금을 대신 갚아준 주택을 직접 매입해 무주택세대에게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임차인은 HUG가 임대인이기 때문에 전세금 반환에 대한 우려 없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다.
전세주택은 주변 시세 대비 약 90% 수준의 저렴한 보증금으로 최장 8년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입주 희망자들은 6월 25일부터 7월 7일까지 ‘HUG 안심 전세포털’ 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HUG는 무주택 여부 등 자격 요건 검증을 거쳐 9월 18일 최종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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