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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 20조 2000억…“금융사 기여 논의 계획”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바르게살기운동 옥곡면 위원회(회장 이현식)는 지난 18일 옥곡면 신기마을회관에서 ‘제100차 염색봉사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봉사 공헌자 감사패 전달 ▲바르게살기운동 발전 유공자 표창 ▲염색 봉사 활동 시연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초대 위원장인 조현옥 광양시의회 부의장이 감사패를 수상했고 염색 봉사에 모범적으로 참여한 송정옥 여성회장이 표창장을 받았다.
박주영 전라남도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장은 “100차 염색봉사를 이어오는 여정은 결코 쉽지 않았을 것이다”며 “여러분의 관심과 손길 덕분에 따뜻한 공동체가 유지되고 광양이 사람 향기 나는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정인화 광양시장은 “그간 옥곡면 위원회가 보여준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봉사는 생각에만 머물러서는 안 되며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처럼 실천이 뒤따를 때 진정한 존재 가치를 갖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옥곡면 위원회는 10년째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염색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폐현수막을 활용한 바구니 무료 나눔, 환경 정화 활동, 무궁화 품은 정원 조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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