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안전점검…100원 들고 기습공격
(경북=NSP통신) 조석현 기자 = 포항남부경찰서(서장 박찬영)는 지난 18일 포항시 가족센터를 방문해 다문화 여성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외국인 범죄예방 교실’을 실시했다.
이 날 경찰은 한국어 수업에 참석한 결혼·이민 등 다문화 가족 50여명을 대상으로 금융범죄(보이스피싱, 중고거래 등) 예방 및 대처법과 무면허·음주운전 예방 교육 등 한국 법령 이해도 제고를 위한 종합적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박찬영 포항남부경찰서장은 “지역내 외국인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범죄예방 교실을 활성화해 외국인들의 준법의식 제고 및 범죄피해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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