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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제 금감원 부원장(오른쪽)이 마프로노비치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 수석부총재(왼쪽)와 기념품을 교환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조영제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 부원장이 12일 오전 11시(현지시간) 마프로노비치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 수석부총재(Mustafayev Ulugbek Mavlonovich)를 면담하고 양국 간 금융감독 협력체계 구체화를 위한 정보·인적 교류에 합의했다.

금감원은 이번 정보·인적 교류 합의는 “2012년 9월 29일 한국 금융위원회와 우즈베키스탄 중앙은행 간에 체결된 금융 감독 협력 MOU 정신에 입각해 양국 금융 감독 협력체계를 구체화하기 위한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조영제 금감원 부원장은 지난 10일 오전 10시(현지시간) 카자흐스탄 금융감독위원장(Kuat Kozhakhmetov)도 예방하고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명의의 친서를 전달하며 카자흐스탄과 한국 간에 체결된 금융 감독협력 MOU(2013년2월1일)에 입각한 감독정보 교환 및 인적교류를 확대에 대해 합의한바 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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