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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SK하이닉스의 중국 우시공장 화재이후 가동이 시작되기는 했지만 D램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하이닉스로부터 공급을 받아온 일부 PC OEM회사들이 다른 공급선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자신들의 수요를 하이닉스가 충족해주지 못하고 있자 안정적 공급확보를 위해 다른 공급선들과 협의를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만약 이들이 다른공급선들과의 거래를 장기적으로 진행할 경우 SK하이닉스는 화재로 인해 기존 고객들을 잃을수 있는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SK하이닉스 우시공장은 지난 10월 화재가 난 바 있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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