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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오픈아이디로 야후코리아에서도 엔씨소프트의 스프링노트 등 인터넷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오픈아이디는 아이디하나로 여러 사이트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야후코리아와 엔씨소프트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서비스에 들어간다.

이로 인해 오픈아이디를 이용하는 네티즌들은 야후코리아나 엔씨소프트 사이트에서 서비스를 옮겨갈 때 마다 새로 가입하지 않고도 다양한 콘텐츠를 양 사이트를 넘어다니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엔씨소프트는 인터넷 서비스 개발스튜디오인 오픈마루스튜디오에서 제공하는 스프링노트, 레몬펜, 롤링리스트와 신규 서비스까지 총 4개의 서비스를 1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야후코리아에서 선보이게 된다.

이 서비스들은 오픈마루스튜디오가 개방형 ID 인증 서비스 ‘마이아이디넷’의 오픈아이디 로그인 방식을 적용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와 야후코리아가 처음으로 제공할 서비스는 야후 스프링 노트다. 향후 ‘야후꾸러기’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노트 서비스도 상반기 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형광펜 서비스인 ‘레몬펜’, ‘롤링리스트’ 역시 다양한 야후코리아 서비스와 연동해 구현할 계획이다.

DIP통신, ihunter@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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