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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광양시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 청년부 우승 기념 찰영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축구협회(회장 안강석)는 지난 5월 31일~6월 1일 양일간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제27회 광양시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관내 22개 축구 클럽 5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했다.

개막식에는 권향엽 국회의원, 정인화 광양시장, 김태균 전남도의장, 최대원 의장, 강정일·박경미·임형석 도의원, 안영헌·정구호·박문섭 시의원, 김용서 광양시체육회장이 참석했다.

축구대회는 청년부 7팀, 중년부 9팀, 장년부 6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결정, 각 부별 우승팀에게는 상금과 트로피, 우승기가 수여된다.

대회 첫째 날인 지난달 31일에는 광양축구전용 1, 2구장에서 청·중·장년부 예선경기와 개회식이 진행됐다. 둘째 날은 남은 경기와 각 부 결승전이 진행됐다.

장년부 결승전 양팀 기념 찰영

안강석 광양시축구협회장은"축구를 향한 열정은 세대를 가리지 않는다. 서로 간의 팀워크와 스포츠맨십을 바탕으로 축구동호인들의 축구 사랑에 감사드린다"며"광양시축구협회 임원, 의료진, 심판진,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경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27회 광양시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 장년부 우승은 섬진강FC, 준우승은 새부리FC, 공동 3위는 동광양FC, 션사인FC, 청년부 우승은 새바람FC, 준우승 동백FC, 공동 3위는 백운FC, 새부리FC, 중년부 우승은 새바람FC, 준우승 남부FC, 공동 3위는 등대FC, 섬진강FC, 입장상은 새바람FC가 차지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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