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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중앙도서관, ‘모두의 서재’ 두 번째 강연… 남인숙 작가 초청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5-05-30 16:07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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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을 높이는 어른의 자존감’ 주제로 인문학 특강 진행

NSP통신-남인숙 작가 인문학 강연 모두의 서재 홍보 포스터 (이미지 = 광양시청)
남인숙 작가 인문학 강연 ‘모두의 서재’ 홍보 포스터 (이미지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중앙도서관은 오는 6월 25일 오후 2시, 소설가이자 에세이스트인 남인숙 작가를 초청해 테마가 있는 인문학 강연 ‘모두의 서재’ 두 번째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두의 서재’는 ‘책과 사람, 그리고 세상을 읽는 시간’을 주제로 운영되는 광양중앙도서관의 대표 인문학 강연이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자신의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책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제시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고민과 질문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나누고 있으며 지난 3월 열린 첫 강연에서는 공선옥 작가가 ‘삶을 기록하는 글쓰기의 힘’ 주제 강연을 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강연에서는 ‘남인숙의 어른수업’, ‘내 방식대로 삽니다’ 등으로 널리 알려진 남인숙 작가가 ‘삶의 질을 높이는 어른의 자존감’을 주제로 자존감과 삶의 태도에 대한 따뜻한 통찰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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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숙 작가는 2004년 출간한 ‘여자의 모든 인생은 20대에 결정된다’를 통해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 8개국에서 38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1세대 한류 작가이자 아시아 여성 멘토로 주목받았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 ‘어른성장학교’를 통해 20만 명 이상의 구독자와 소통하며 삶과 성장에 대한 성찰을 주제로 활발한 집필 및 강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강연은 6월 4일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광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모두의 서재’는 오는 9월 24일 철학자 강용수 작가의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마음을 다스리는 철학 수업’, 11월 26일에는 천종호 판사의 ‘내가 만난 소년에 대하여: 우리가 만들어갈 미래’ 강연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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