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내가 자랑스럽습니다’ 눈물 흘린 김문수, “가정은 대한민국 받치는 중요한 힘”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권향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 날 중마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주민들과 함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른 새벽부터 포스코 광양제철소 인근을 찾은 권향엽 의원은 새벽 출근 혹은 밤샘 근무 후 퇴근하는 포스코 직원들을 격려하며 선거운동을 펼쳤다.
이후 광양시청 1층 시민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로 이동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를 마치고 나온 권향엽 의원은 투표인증용지를 들고 ‘인증샷’을 찍었다.
권향엽 의원은 “국민의 먹고 사는 문제가 하루빨리 해결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투표했다”며 “한 분이라도 더 투표장으로 향하실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선거운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선거는 내란을 완전히 종식시키고, 무너진 민생을 회복하기 위한 선거이다”며 “국민들께서 불법계엄과 국정파탄에 대해 압도적인 투표로 엄중하게 심판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제21대 대통령을 뽑는 사전투표는 5월 29일과 30일 오전 6시~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전국 투표소 어디서나 투표가 가능하다. 또한 본 선거는 오는 6월 3일 오전 6시~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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