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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2025년 하반기 청년인턴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인턴사업은 지역내 미취업 청년에게 공공부문에서의 일경험 기회를 제공해 경력 형성과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한시적 일자리 사업이다.
선발 대상은 공고일(5월 28일) 기준 오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며 근무기간은 7월 14일부터 12월 12일까지다.
참여 희망자는 6월 9일부터 13일까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매년 청년층의 실업 해소를 위해 인턴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면접 스피치 교육, 취업역량 강화 특강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해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돕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인턴사업 외에도 지역내 대학생들을 위한 주말일자리사업과 방학 일자리사업을 추진 중이며 하계방학 일자리사업은 7월 초 공고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일경험 확대와 고용 촉진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8세부터 75세까지의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홍익일자리사업’도 같은 기간(7월 14일~12월 12일) 운영하며 신청기간은 6월 9일부터 13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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