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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숙 경기도의원 “아동 안전·돌봄 공공성 강화, 제도개선 반드시 필요”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5-05-27 13:53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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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서 다함께돌봄센터 경기도협의회와 정담회 가져

NSP통신-최효숙 경기도의원이 26일 도의회에서 다함께돌봄센터 경기도협의회와의 정담회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최효숙 의원실)
최효숙 경기도의원이 26일 도의회에서 다함께돌봄센터 경기도협의회와의 정담회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최효숙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최효숙 경기도의원은 26일 경기도의회에서 ‘다함께돌봄센터 경기도협의회’와의 정담회를 열어 경기도 내 ‘다함께돌봄센터’ 운영과 관련해 인력 부족과 제도 미비로 인한 아동 안전 및 돌봄 서비스 저하 문제를 듣고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번 정담회는 최효숙 의원을 비롯해 김미숙·김태형 의원과 ‘다함께돌봄센터’ 경기도협의회 박진숙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해 제도개선을 통한 아동의 안전과 돌봄 공백 해소방안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박진숙 회장 등 경기도협의회 측은 ▲돌봄교사 부족 ▲지역사회 연계 막는 인식과 제도적 장벽 ▲응급처치 및 귀가 동의절차 정비 필요 등의 문제점을 짚고 개선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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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숙 의원은 “아동 안전 확보 및 종사자 배치 기준 완화, 지역자원 연계 강화, 응급대응 체계 보완 등을 통해 ‘다함께돌봄센터’가 ‘함께하는 돌봄’의 장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이 다져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 무엇보다 아동 안전과 돌봄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정치적 책임과 정책적 우선순위를 위한 제도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도협의회 측은 “실제 보호자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 ‘돌봄교사 수 부족’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며 “아동 보육 안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어 방학과 같이 돌봄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는 추가 인력 지원이 절실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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