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안동시, 산불피해 이재민 ‘공공임대주택’ 입주 완료

NSP통신, 김오현 기자, 2025-05-07 16:50 KRX7
#안동시 #산불피해 이재민 #공공임대주택 #한국토지주택공사 #구호물품

한 달여 만에 74세대 전원 입주, 선진이동주택은 5월 중 입주 완료 목표

NSP통신-안동시 산불피해 이재민 공공임대주택 입주 완료, 74세대 입주민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으로 불편함 없도록 노력 (사진 = 안동시)
안동시 산불피해 이재민 공공임대주택 입주 완료, 74세대 입주민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으로 불편함 없도록 노력 (사진 = 안동시)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는 3월 발생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주택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소유 중인 공공임대주택 입주를 추진했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9일 다섯 세대를 입주를 시작으로 한 달여 만에 74세대 전원 입주를 완료했다.

안동시는 우선 산불 피해사실신고서 접수 시 공공임대주택 희망 신청을 받고 이후 신청 절차를 몰라 신청하지 못한 이재민이 없도록 신청 안내 절차를 카드뉴스 등으로 홍보했다.

G03-9894841702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안동체육관과 다목적체육관에서 찾아가는 상담소도 운영했다.

3개 단지 관리사무소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공휴일 입주 및 구호물품 배부 등을 지원하며 이재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한편 선진이동주택(임시조립주택)은 지난 4월 23일 일직면 평팔리 입주를 시작으로 5월 중에는 모두 입주를 완료한다는 목표로 설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살던 집만큼 편하진 않겠지만 필요한 부분은 신속히 지원해 불편함을 최소화하겠다. 모든 시민이 완전한 일상으로 하루빨리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G01-2125512898
G02-3602246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