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매출 범위기준 상향 개편…최대 1800억으로 상향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25일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 이하 공단)과 함께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철도시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밀진단·성능평가 결과보고서 평가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남 진주시 관리원 본사에서 2일간 열린 워크숍은 철도시설 중 구조물·건축물 분야 결과보고서를 평가하는 관리원과, 궤도·전철전력·신호제어·정보통신 분야 결과보고서를 평가하는 공단이 정밀진단·성능평가 결과보고서 평가제도의 개선안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능평가는 설치 후 5년 이상 경과된 철도시설에 대한 안전성·내구성·사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정밀진단은 설치 후 10년 이상 경과된 철도시설의 물리적·기능적 결함을 발견하고 원인을 분석해 보강 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철도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제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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