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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신안군이 최근 기후 변화로 모기 발생 시기가 앞당겨지고 개체 수가 급증함에 따라, 모기로 인한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을 모으고 있다.
관내 4050세대에 설치된 친환경 모기 유 출입 방지팬의 지속적인 유지 관리 활동을 통해, 주요 서식지로부터 실내로의 모기 유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화학 약품을 사용하지 않고도 친환경적으로 모기를 방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친환경 모기 유출입 방지팬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하나의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방지팬이 제 기능을 발휘하려면 설치 이후에도 정기적인 점검과 청소가 필수”라며 “현재 관내에 설치된 방지팬을 대상으로 정기 점검과 오염물 제거, 회전 부품의 이상 유무 확인 등의 유지관리 활동을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앞으로도 꾸준한 관리로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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