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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까

오지윤 작가 파르나스 호텔 초대전 ‘침묵 너머의 울림’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5-04-10 18:52 KRX2
#가볼까 #오지윤 #서울 파르나스 호텔 #베니스 비엔날레 #해가 지지 않는 바다

“나는 인간적인 측면에서 진정한 위로와 용기 전할 수 있는 작가 되고 싶다”

NSP통신-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1층 파르나스 홀에 전시 중인 오지윤 작가의 작품 (사진 = NSP통신)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1층 파르나스 홀에 전시 중인 오지윤 작가의 작품 (사진 = NSP통신)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베니스 비엔날레 대한민국 국가관 공식 초청작가로 단색화 서양화가인 오지윤 작가의 초대전 ‘침묵 너머의 울림’에 관람객들이 몰리고 있다.

이유는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1층 파르나스 홀에서 전시 중인 오 작가의 작품이 수십만 번의 붓질을 통해 캔버스 위에 부조를 쌓고 물감을 올리는 방식의 작업에 철학적인 색채가 가미돼 작품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누구나 빠져들기 때문.

NSP통신-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1층 파르나스 홀에 전시 중인 오지윤 작가의 작품 (사진 = NSP통신)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1층 파르나스 홀에 전시 중인 오지윤 작가의 작품 (사진 = NSP통신)

작품을 바라보는 관객들을 향해 오지윤 작가는 “나는 인간적인 측면에서 진정한 위로와 용기를 전할 수 있는 작가가 되고 싶다”며 “단색의 고요함’ 속에 내면의 웅숭깊은 성찰과 정제된 감정을 담았다”고 말했다.

특히 오 작가의 대표작 시리즈 ‘Dignity’와 ‘The Sea That Never Sets(해가 지지 않는 바다)’는 인간 존재의 본질과 삶의 지속 가능한 의미에 대한 철학적 사유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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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깊은 청색의 화면 위에 떠 오르는 금빛 중심은, 인간 내면의 존엄성과 희망의 빛을 은유하며 일상속에서 발견되는 숭고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NSP통신-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1층 파르나스 홀에 전시 중인 오지윤 작가의 작품 (사진 = NSP통신)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1층 파르나스 홀에 전시 중인 오지윤 작가의 작품 (사진 = NSP통신)

한편 오는 5월 16일까지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1층 파르나스 홀에서 전시 중인 ‘침묵 너머의 울림’ 초대전에 가면 오 작가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며 새로운 종류의 위로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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