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상공회의소(회장 한문선)가 산업과 연계한 지역 우수인재 발굴에 발 벗고 나섰다.
여수상의는 2일 오전 11시 ‘산업 연계 및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여수상공회의소를 비롯해 전남대학교, 한영대학교, 순천제일대학교, 여수석유화학고등학교,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 여수공업고등학교, 진성여자고등학교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교육과 산업이 함께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는 협력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산업 현장의 급격한 변화와 지방소멸이라는 국가적 과제 속에서 지역 청년들이 지역에서 배움과 성장을 이어가고 지역 기업은 실무형 인재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등학교와 대학교가 함께 참여한 이번 협약은 단기 현장실습부터 중장기 채용 연계까지 아우르는 통합형 산학협력 체계를 지향하며 지역 내 교육-취업-정착을 연결하는 실질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졸업 예정자 및 졸업자의 취업 연계 지원 △실무형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맞춤형 직무교육 △인턴십 및 현장실습 확대 △진로 멘토링 및 취업상담 프로그램 운영 △정부 고용지원 정책 정보 공유 및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문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지역의 청년들이 나고 자란 고향에서 자신의 꿈을 키우고 지역 기업이 필요로 하는 핵심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협약이 인재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의 시작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수상공회의소는 앞으로도 교육기관과 긴밀한 협력 속에서 현장실습 기회와 취업 연계는 물론 지역에서 꼭 필요한 인재를 직접 길러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협약 체결 이후에는 기관 간 협약 내용을 공유하고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가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협약의 의미를 되새기며 함께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학교와 기업! 함께 갑니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교육과 산업의 상생 의지를 함께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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