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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기술경연대회 (사진 = 구례소방서)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구례소방서(서장 김석운)는 지난 달 24일~27일까지 개최된 2025년 전라남도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구조전술분야에서 2위, 최강소방관분야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남소방본부가 주최한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 현장활동에 필요한 소방 전술 역량 강화와 팀웍 향상을 목표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22개 시·군의 소방관서에서 참여해 소방공무원들의 우수한 기량을 뽐내는 자리이다.

구례소방서는 구조대원의 열정과 끈기로 우수한 구조 전문기술을 보여주며 구조전술분야에서 2위를, 소방관의 강인한 체력을 겨루는 최강소방관분야에서는 3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석운 서장은 “현장 활동과 훈련을 병행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매년 대회 준비를 통해 갈고 닦은 기술을 재난현장에서 발휘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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