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수원시, 찾아가는 사회복지서비스 주민 접근성 높인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2025-04-01 17:37 KRX7
#수원시복지정책 #수원시사회복지 #수원시복지지원 #수원시주민복지 #수원시복지혜택
NSP통신-31일 김인배 수원시 시민복지국장(가운데)과 찾아가는 사회복지관 선포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수원시)
31일 김인배 수원시 시민복지국장(가운데)과 ‘찾아가는 사회복지관’ 선포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지난달 31일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세미나실에서 ‘찾아가는 사회복지관’ 선포식을 열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2025년 수원시 생활 대전환 계획 가운데 하나인 ‘찾아가는 사회복지관’은 주민이 사회복지서비스를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공공시설 등을 대관해 복지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는 현재 운영 중인 5개 사회복지관(연무, 우만, 영통, 광교, 능실)을 중심으로 외부공간 20개소 이상에서 주민이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G03-9894841702

또 ▲지역사회보호 ▲교육문화 ▲사례발굴 ▲복지네트워크 구축 ▲주민 조직화 등 5개 분야에서 의료·정서 지원 서비스를 비롯해 노래교실, 공예활동, 치매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복지관별 특성에 맞춰 운영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사회복지관이라는 이름 아래 수원시와 5개 사회복지관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며 “따뜻한 돌봄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오영환 연무사회복지관장은 “찾아가는 사회복지관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5개 사회복지관이 수원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