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식품 업계동향
금감원·증권사의 홈플러스 정조준…만우절 맞이 챌린지 신제품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8일 하동군에 하동군 산불의 조기 진화를 위해 산불진화대원 보호장비 방진마스크 2040매를 전달했다.
하동군 산불은 지난 22일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동군 옥종면으로 옮겨 붙여 산림 등 680여 헥타르에 피해를 입히고 13개 마을 1083명의 주민들이 옥천관 등 9개소에 대피한 대형 산불이다.
정인화 시장은 “하동군은 우리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고 자매결연이 체결돼 있으며 산청군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많은 산림이 훼손되고 주민들이 대피해 있다”며 “산불이 빨리 진화되기를 바라며 산불을 최전방에서 진화하는 산불진화대원들의 생명보호와 안전을 위해 방진마스크를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하동군과 지난 1998년 9월 22일 자매결연을 체결해 활발히 교류해 오고 있으며 지난 2015년 11월 하동군 화개장터 복구비 지원, 지난 2020년 8월 하동군 수해지역 지원물품 등을 전달한바 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