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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에서 진행된 고향사랑기부제 및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홍보 (사진 = 무안군)

(전남=NSP통신) 오환주 기자 = 무안군은 지난 26일 전남대학교를 방문해 지역 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와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에 대해 설명하고 참여 혜택을 홍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은 현장에서 제공되는 이벤트 혜택을 강조하며 많은 관심을 끌었고, 실제로 기부와 서포터즈 가입에 동참하는 참여자가 이어졌다.

김산 무안군수는 “앞으로도 고향에 대한 애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많은 분들과 소통하며 고향사랑기부제와 서포터즈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 세액 공제와 30% 한도 내에서 지역 특산물 답례품을 제공하며, 기부금은 지역 발전에 사용된다.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는 전라남도 외 지역에 거주하는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자는 전남도의 550여 곳의 관광지와 숙박시설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혜택은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NSP통신 오환주 기자(ohj52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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