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후원금 기탁식 (사진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옥룡면은 주민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옥룡면사무소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서금식 자율방범대장이 100만 원, 박성애 주민자치회장과 서정순 항월마을 이장이 각각 50만 원을 옥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기탁한 후원금은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특화사업 추진과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서금식 자율방범대장은 평소 방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든든한 보안관 역할을 해왔다. 또한 지난해 10월에도 성금을 기부하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선행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이숙혜 옥룡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서금식 자율방범대장, 박성애 주민자치회장, 서정순 항월마을 이장님께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옥룡면이 더불어 사는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나눔의 문화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옥룡면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