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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얼굴 없는 천사 나눔 행복 ‘두배’

NSP통신, 조용호 기자, 2013-11-26 15:54 KRD7
#담양군 #얼굴없는천사
NSP통신-전남 담양군 수북면에서 건강원을 운영하고 있는 박병용, 추지연 부부. (담양군)
전남 담양군 수북면에서 건강원을 운영하고 있는 박병용, 추지연 부부. (담양군)

[전남=NSP통신] 조용호 기자 = 전남 담양군에 어려운 사회분위기 속에서도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남몰래 아름다운 선행을 7년째 이어오는 부부가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담양군에 따르면 수북면 수북리에서 ‘중앙흑염소’ 건강원을 운영하고 있는 박병용‧추지연 부부가 ‘천사의 집’으로 7년 동안 배즙과 호박즙 등 과일즙을 후원하고 있다.

‘천사의 집’은 국가 지원 없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 24명이 공동생활하고 있는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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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부부는 선행을 함으로써 행복함을 두배 이상으로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선행을 실천할 것이라고 짧은 소감을 남겼다

조용호 NSP통신 기자, cho554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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