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대선후보 진출’ 김문수 “이재명 이미 독재자…막기 위해 어떤 세력과도 연대”
(전남=NSP통신) 남정민 기자 = 전남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허동균)은 지난 17일 지역 내 학교 운동부 지도자 및 지도 강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스포츠 인권 및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 선수의 인권 보호와 청렴한 교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여 실천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교육은 전라남도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진행됐으며 △스포츠 인권 교육(전남스포츠과학센터 차여진 선임연구원) △청렴 교육(전라남도교육청 청렴특별정책팀)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생 선수를 단순한 경기 수행의 도구가 아닌 인격체로 존중하는 문화 정착을 위한 사례 중심 교육이 이루어져 지도자들의 이해를 도왔다.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육상 지도자는 “학생 선수들의 인권과 윤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청렴하고 인권 친화적인 지도자로서 학생들을 지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동균 교육장은 “운동부는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터전이자, 인권이 존중되는 안전한 공간이어야 한다”며 “학교 운동부 운영의 체계적 관리와 지원을 강화하고 학생 선수들이 건강하고 공정한 스포츠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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