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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구례군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교육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관내 17개 초·중·고등학교 1학년 입학생과 전입생을 대상으로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
입학준비금 지원 대상은 입학생과 전입생으로 구분된다. 입학생은 입학일 기준(3월 4일) 구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 학교에 입학한 1학년 학생이 대상이며 전입생은 신청일 기준 구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 학교로 전입한 1학년 학생이 해당한다.
신청 기간은 지난 13일~오는 21일까지이며 학생의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부득이한 사유로 신청하지 못했거나, 1차 신청 기간 이후 전입한 학생은 4월 중 별도 안내 기간에 신청할 수 있다.
군은 대상자 확인 절차를 거친 후 4월부터 순차적으로 1인당 20만 원을 구례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며 지급은 각 읍·면사무소에서 이루어진다. 또한, 모든 대상 학생이 빠짐없이 입학준비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와 협력해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지원을 통해 신입생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구례사랑상품권 지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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