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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코스닥시장 상장법인의 유형자산 취득과 처분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7.8%, 59.6%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의 유형자산 취득 총액은 5821억원으로 전년동기 6313억원 대비 7.8%가 감소했다.
취득건수는 36건으로 전년동기 43건 대비 16.3% 감소했다. 1사당 평균 취득금액은 171억원으로 전년동기 158억원 대비 8.5%가 증가했다.
유형자산 처분 총액은 2216억원으로 전년동기 5491억원 대비 59.6%가 감소했다.
처분건수는 13건으로 전년동기 19건 대비 31.6% 감소했다. 1사당 처분금액 평균은 170억원으로 전년동기 289억원 대비 41.0%가 감소했다.
유형자산 취득금액 상위 10사는 YTN, 서한, 위메이드, 잉크테크, 디엠씨, 유신, 아이센스, 서한, 유비쿼스, 넥스지 등이다.
이들의 주된 유형자산은 토지·건물로 업무, 생산시설 또는 분양사업을 목적으로 취득했다.
유형자산 처분금액 상위 10사는 SK컴즈, 누리텔레콤, 제이비어뮤즈먼트, 손오공, 삼일, 라온시큐어, 한국자원투자개발, 엔티피아, 일경산업개발, 케이디미디어 등이다.
이들의 처분 유형자산 또한 주로 토지·건물로 재무구조 개선 또는 투자자금 마련을 목적으로 매각됐다.
박천숙 NSP통신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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