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케이바이오메드, 영국서 높이 확장형 케이지 제품 수주
(서울=NSP통신) 옥한빈 기자 = 현대홈쇼핑은 매주 목요일 오전 8시 15분 황정민쇼를 정규 편성하고 오는 6일 첫 방송을 진행한다. 진행자로는 30년간 라디오 DJ로 활약해 온 황정민 아나운서가 맡게 됐다.
황정민쇼는 라디오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방송 연출과 포맷이 특징이다. 라디오 부스 형태의 세트에서 황 아나운서가 오프닝 멘트로 방송 시작을 알리고 각 방송마다 주제에 맞는 콘셉트 타이틀로 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다.
황정민쇼는 식품·리빙·뷰티·패션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종합 쇼핑 프로그램으로 황 아나운서가 라디오 DJ 시절 수년 간 함께 호흡을 맞춘 작가와 함께 방송을 구상했다.
또한 황 아나운서가 라디오 DJ 경험을 살려 매 방송마다 5곡 이상의 BGM도 직접 선곡한다. 시청자들과 생활 팁은 물론 일상의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 시간도 마련돼 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황 아나운서 특유의 친근한 소통을 더해 보는 재미에 듣는 재미까지 더했다”며 “단순히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전통적인 쇼핑 프로그램을 넘어서 진정성 있는 소통형 프로그램의 대표주자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