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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평택시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제1회 평택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가 개최됐다. 사진은 정장선 공동위원장(왼쪽 첫번째)을 비롯한 이영태 민간위원장 등 위원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 평택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올해 제1회 평택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가 24일 이영태 민간위원장 등 위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통합방위 종합상황실에서 개최됐다.

회의에선 지난해 63개의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평가 결과가 공유됐으며 이 중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3개부서와 2개의 협력 우수부서에 시상도 진행했다.

지난해 우수사업은 실무협의체의 1차 평가 후 선정된 10개 사업 중 공공위원과 대표협의체 위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종 3개 ▲영유아 발달 선별검사 및 치료연계지원(여성보육과) ▲청소년 밀집지역 청소년 복합문화 공간설치(교육청소년과) ▲평택시 맞춤형 시민복지사업(복지정책과)이 선정됐다.

이후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변경과 1개 지표 신설 등을 심의했다.

특히 대표협의체는 평택복지재단 이수영 정책지원실장과 송충섭 신용회복위원회 평택지부장을 추가 위촉해 공공영역의 전문성을 강화시켜갈 예정이다.

정장선 공공위원장은 “올해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읍면동협의체 간 교류와 상호 네트워크를 강화해 평택시의 지역복지가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시민들의 삶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사회보장정책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평택시를 만들어가는 데 책임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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