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계동향
금융당국 ‘금리’ 메시지에 은행권 ‘난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DL이앤씨(375500)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2구역 공공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 수주다.
연희2구역 공공재개발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일원에 아파트 1090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DL이앤씨는 지난 22일 열린 연희2구역 주민 총회에서 단독으로 시공권을 획득했다. 공사비는 약 3993억 원이다.
한편 DL이앤씨는 연희2구역의 새 단지명으로 ‘e편한세상 연희’를 제안했다. 지역명이 조선시대 세자궁 중 하나인 ‘연희궁’에서 유래된 만큼 오랜 세월 담아온 본연의 기품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에 새로운 랜드마크를 세우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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