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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복지기동대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는 김산 군수 (사진 = 무안군)

(전남=NSP통신) 오환주 기자 = 무안군은 지난 21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역량 강화와 운영 활성화를 위한 2025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복지기동대 활성화 방안과 개선 사항을 논의하고, 협력기관인 무안소방서 예방안전팀의 홍보 활동도 진행됐다.

또한 민간·공공기관과 협력해 집안팎 대청소 등 대규모 인력을 동원한 읍면별 ‘복지기동대의 날’ 운영 방안도 협의됐다.

서복현 무안군 복지기동대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복지기동대 운영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복지기동대의 따뜻한 마음과 적극적인 활동 덕분에 많은 소외계층에게 든든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소외된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동네복지기동대는 총 10개 대 16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내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주거환경개선 등 민관 협력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NSP통신 오환주 기자(ohj525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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