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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건설과와 함평군 안전관리과 공무원들이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기부에 자발적으로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기부는 공직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만큼, 양 시·군 간 지속 가능한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지역 간 상생발전의 기틀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양순 건설과장은 “이번 상호기부에 뜻을 모아준 광양시와 함평군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 함평군과의 좋은 관계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 제도는 지역 균형 발전과 지방 재정 확충을 목적으로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제도로 각 지자체는 이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있다.
기부자는 지자체로부터 지역 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액이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가 되고 10만 원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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