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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자청, 일본 유망기업 투자 유치 활동 전개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5-02-24 10:59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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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향기업 유치 성과 기대, 구체적 협의 지속해 나갈 계획

NSP통신-일본 투자 유치활동 (사진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일본 투자 유치활동 (사진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구충곤, 이하 광양경자청)은 지난 18일~22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투자유치 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광양경자청 투자유치단은 먼저 도쿄에서 지난 19일~21일까지 3일간 개최된 2025 스마트에너지위크(Smart Energy Week 2025)에 참가해 일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이차전지 및 에너지분야 투자 확대를 위해 투자유망기업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는 등 현지 기업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하며 투자유치 기회를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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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차전지 소재 생산 기업인 센트럴글래스 본사를 방문해 광양만권 내 이차전지 집적화 단지 조성 계획을 설명하고 추가 투자확대를 건의하는 등 한ㆍ일 협력사업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배터리,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오사카를 방문한 투자유치단은 KOTRA 오사카 무역관(관장 김경미)과 오사카엑스포 연계 투자유치활동을 위해 사전 협의를 진행하고 일본 대표 농기계 및 중장비 제조업체의 물류센터를 방문해 물류거점 구축 가능성 및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광양경자청은 이번 출장에서 이차전지, 신재생에너지 및 첨단소재 산업의 글로벌 허브로서의 위상을 강조하며 광양만권의 투자 최적지로서의 여건과 다양한 지원책을 홍보하였으며 특히 세풍, 황금 등 산업단지의 인프라, 이차전지 집적화 단지 조성 현황 및 세제 혜택 등을 소개해 일본 기업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이번 투자유치활동은 일본 최대 규모 전시회인 2025 스마트에너지위크를 통해 전세계 에너지분야 유망기업과 협력을 확대하고, 광양만권이 이차전지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 클러스터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투자의향을 가진 해외기업과 협의를 지속해 광양만권에 우수한 외국기업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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