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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강진군이 올해 총 사업비 약 5억4300만 원을 투입해 총 85ha 규모의 조림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는 경제림 육성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흡수원 확충을 목적으로 매년 시행되는 사업이다.
군은 경제적 가치가 높은 수종을 중심으로 산림 경영 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조림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편백나무, 황칠나무, 두릅나무, 음나무 등 총 12만 7000본이 식재될 예정이다.
이들 수종은 목재 생산뿐만 아니라 환경적 가치도 높아 지역 산림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근 산림과장은 “조림사업은 산림의 공익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을 높이는 것은 물론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건강한 숲 생태를 조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조림사업을 통해 풍요로운 산림 자원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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