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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서국현 기자 =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영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스마트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가할 관내 중소 제조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시는 경기테크노파크와 함께 총 16개 사 지원할 계획으로 ▲스마트공장 ‘기초’ 단계 구축 ▲전문(사후)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스마트공장 기초단계를 구축하기 위해 ▲솔루션 연동 자동화 장비, 제어기 등 장비 도입 지원 ▲제품설계, 생산 공정 개선 등을 위한 첨단 기술이 적용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며 참여 기업은 총사업비의 70% 이내,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선정된 16개 사에는 ▲적정 스마트공장 구현 및 과제 진행사항 점검 ▲공급사 계약관리 ▲구축 과정 중 애로사항 해결 지원 등의 전문(사후) 컨설팅이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신청은 4월 3일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으며 경기테크노파크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스마트공장 초기 단계 구축으로 생산성 향상과 품질 개선 등 기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관내 제조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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