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증시동향, 美국채금리↓ 외국인 비차익 순매수 유입…IT 등 대형주 전략

NSP통신, 박천숙 기자, 2013-11-19 18:18 KRD7
#에스텍파마(041910) #증시동향 #외국인순매수 #코스피마감 #환율마감
NSP통신

[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미국 증시는 신고가를 경신하는 한편 미국 국채 금리 하락에 힘입어 외국인 비차익 순매수가 유입됐다. 이에 IT, 경기민감주 등 대형주에 전략이 전망된다.

19일 국내증시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1% 상승 마감됐다. 외국인과 프로그램 비차익거래에서 대규모 순매수가 유입되며 코스피 2030선으로 마감됐다.

반면 코스닥 시장은 외국인과 기관 순매도에 하락하며 코스피 대비 상반된 모습이다. 원/달러 환율은 옐런 부의장의 청문회를 전후로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G03-9894841702

주요 아시아증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아시아증시는 19일 대만 +0.8%, 일본 -0.3%, 중국 -0.2%로 마감됐다. 업종에서는 의료정밀, 전기가스, 운수장비 등이 강세를, 종이목재, 철강금속, 통신 등은 약세를 나타냈다.

LIG손해보험(002550)은 LIG건설의 기업어음 투자자 피해 보상액 재원마련을 위한 매각 검토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동부그룹주는 고강도 구조조정 소식에 동부CNI, 동부하이텍 등 그룹주가 동반 강세를 기록했다. 코웨이(021240)는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이후 외국계를 중심으로 매수세 유입되며 주가 가 강세를 보였다.

한국전력(015760)은 평균 5.4% 전기요금 인상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반면, 전기차주는 테슬라 캘리포니아 공장 사고로 직원 3명이 부상당했다는 소식에 삼성SDI, 상신이디피 등 전기차 관련주의 주가가 동반 약세를 기록했다.

에스텍파마(041910)는 3분기 실적 부진 및 향후 성장 둔화 우려로 주가가 급락했다. 인터플렉스(051370)는 3분기 실적 시장 컨센서스 하회에 이은 4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주가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네이버(NAVER, 035420)는 외국인 창구를 중심으로 매물 출회되며 주가가 약세를 나타냈다.

한편, 국내증시는 19일 코스피(KOSPI) 2,031.64(1.04%), 코스닥(KOSDAQ) 505.50(0.79%), 선물 268.45(1.07%)로 마감됐다.

환율은 원/달러 1,056.40(0.14%), 원/엔 10.57(0.09%), 엔/달러 99.86(0.03%), 달러/유로 1.35(0.01%)로 마감됐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박천숙 NSP통신 기자, icheonsu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1-2125512898
G02-3602246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