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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데이타 ‘빅데이터 분석’, 미 백악관서 사회공헌 인정

NSP통신, 류진영 기자, 2013-11-15 11:2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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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한국 테라데이타(대표 박진수)는 미국 백악관 과학기술국 및 NITRD(Networking and Information Technology Research and Development, 네크워킹 및 정보기술 연구개발)로부터 더 나은 사회 조성을 위해 빅데이터 분석의 공적인 사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테라데이타는 전 세계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사회자선단체에 데이터 분석의 역량을 제공해 그 단체들이 서비스 수혜자들의 요구사항에 보다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테라데이타에 따르면, 비영리 조직인 데이터카인드(DataKind)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테라데이타의 역량 있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들이 시급하고 전략적인 데이터 과제에 정확한 해법을 제시하며 비영리 조직 및 비정부 조직들을 적극 지원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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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데이타의 지원을 받고 있는 데이터카인드(DataKind)는 최근 뉴욕에서, 엠네스티 인터내셔널(Amnesty International), UN 산하 글로벌 펄스(Global Pulse) 및 크라이시스 텍스트라인(Crisis Textline)에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행사를 열기도 했다.

테라데이타에서 지역사회 관계(community relations)를 책임지고 있는 쉐리 모건(Sherri Morgan)은 “테라데이타는 백악관으로부터 데이터 사회공헌(data philanthropy)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여긴다”라며 “테라데이타의 데이터 사회공헌 활동은 우리가 가진 유일무이한 리소스와 역량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류진영 NSP통신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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